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6.24 15:56:51
  • 최종수정2014.06.24 15:57:01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요가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24일 농기센터 대청호실에서 수료식을 갖고 수료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원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청호실에서 생활요가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4월15일부터 2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수강생 20명에게 요가의 기본이론과 토끼자세 등 다양한 요가자세를 가르친 결과 수강생 중 일부가 오십견을 극복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 20명 모두가 수료증을 수여 받았으며, 교육생들은 앞으로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전파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김창예 수료생 대표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유익한 정보도 많이 배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배운 요가를 집에서도 꾸준히 연마해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