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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농업기술센터, 청소년 농촌사랑 교육 실시

청원생명쌀을 이용한 쌀피자 만들기 체험

  • 웹출고시간2014.06.01 13:52:16
  • 최종수정2014.06.01 13:52:16

양청고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청원생명쌀 식품연구교육원에서 농촌사랑 교육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쌀피자를 만들어 보고 있다.

청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청원생명쌀 식품연구교육원에서 청소년 농촌사랑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농촌을 이해하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7개 학교4-H회원과 영농4-H회원 등 50여명은 청원생명쌀을 이용해 쌀피자를 만들어 보고 청원생명쌀의 우수성과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쌀피자 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 학생들은 주변환경을 정화하며 농촌환경 미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교육에 참여한 양청고 4-H지도교사인 장의영 선생님은 "4-H활동은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청원생명쌀을 이용한 쌀피자 만들기 체험도 학생들에게 청원생명쌀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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