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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0 16:18:52
  • 최종수정2013.10.10 16:18:52
'2013 충청권 중소·벤처 기업 박람회'가 10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공동발전을 목표로 충청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 전시 및 마케팅 상담을 실시하는 충청권 3개 시·도의 대표적 협력사업이다.

박람회에는 충청지역 65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해 전기·전자관, 바이오·식품·생활용품관, 환경·에너지관, 기계·부품관 등 5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우수제품·기술 전시회 △해외수출상담회 △국내유통상담회 △경영·투자자문상담회 △기술거래상담회 등도 열린다.

충청권 우수기술과 제품에 관심 있는 기업은 사전절차 없이 행사장 현장신청만으로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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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