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05 15:29:59
  • 최종수정2013.09.05 15:29:59

5일 보은군 수한면 대원리에서 과수와 벼농사를 짓는 이헌기(53)씨가 둘레 200㎝, 무게 77㎏짜리 초대형 호박을 수확했다. 이씨와 8촌간인 민창기 할머니가 호박을 안아보고 있다.

보은에서 웬만한 성인 남성 몸무게를 넘는 초대형 호박이 생산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보은군 산외면 대원리에서 과수와 벼농사를 짓는 이헌기(53)씨는 둘레 200㎝, 무게 77㎏인 초대형 호박을 수확했다.

이씨는 지난 5월 지인에게 받은 호박 모종 10여 개를 잘 키워 올해 개간한 과수원 묘목 사이에 옮겨 심었다.

이씨는 "좀처럼 보기드문 박들을 이번에 생산했다"며 "오는 10월 전남 함평군에서 열리는 슈퍼호박 선발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 / 이주현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