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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9 18:4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진태 보은경찰서장

고진태(사진) 보은경찰서장이 3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보은군민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경찰" 고 서장이 취임 후 내건 캐치프레이즈다.

경찰이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것으로 시민을 내 가족처럼 사랑해 주는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 서장 취임 이후 보은 지역은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범죄 검거율이 83.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7% 향상된 수치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 노인상대 보이스피싱,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형식적인 일회성 활동을 지양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치안고객만족도 교통사고조사분야도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음주운전 없는 경찰서 4천851일로 현재까지 기록 갱신 중이다.

직원과 주민들에게 직접 소통하는 경찰서장으로도 유명하다.

기존 팽배해 있던 권위주의 행정을 탈피하고, 따뜻한 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감성 치안행정을 펼쳐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고 서장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보은경찰이 되기 위해 고민하니 벌써 100일이 지났다"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0 핵심가치를 치안활동에 접목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치안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보은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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