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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도내 최고 경영 ‘쾌거‘

3년 연속 경영최우수조합 선정

  • 웹출고시간2007.01.26 09:5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청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철웅)이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실시한 2006년 가치창조 조합목표관리 평가에서 ‘경영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영평가 전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한 남청주신협은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3년 연속 경영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어 도내 최고의 신협이라는 자부심을 이어갔다.

현재 남청주신협은 자산 1천100억원, 조합원수 1만4천여의 충청권 최대의 신협으로 하루 거래 금액 100억원, 매일 500명 이상의 조합원이 이용하는 우량 금융기관이다.

2002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1천24개 신협 중 자산성장률 전국1위를 기록(2006년 전년대비 자산 370억원 증대, 65%성장)했으며, 철저한 대출심사와 채권관리를 통한 부실대출 비율 0%대 유지, 5년 연속 흑자시현 등 은행보다도 더욱 더 알찬경영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금감위로부터 청남신협의 흡수합병을 최종승인 받음으로서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확대로 충청권 최대신협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남청주신협의 성공비결은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노인정지원, 무료건강검진 등 조합원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에 적극 앞장서는 조합원 밀착경영에 있다.

이밖에 조합원과의 밀착경영을 통한 정확한 시장분석, 조합원이 원하는 상품 개발, 신속한 금융서비스로 조합원을 만족시키면서 이는 바로 높은 경영성과로 이어지고 우량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유철웅 이사장은 “3년연속 경영최우수 조합에 선정된 것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능동적인 상품개발과 적극적인 영업을 실현한 결과”라며 “충청권 최고신협으로 발전시켜 준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키 위해 전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천주신협은 오는 30일 명암타워에서 열린 예정인 충북신협 2006년 사업평가회에서 권오만 신협중앙회장으로부터 ‘경영최우수 조합패’를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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