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현장중심 영농활동 지원

오는 10월까지 영농상황실 운영…연중무휴

  • 웹출고시간2007.03.01 06:3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효율적인 현장 중심의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영농지원 상황실’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농협의 영농지원상황실은 주말과 휴일, 공휴일에는 일몰시까지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기상특보 발령 등 재해발생이 우려될 경우에는 24시간 근무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특히 상황실에서는 가뭄·홍수 등 농업재해에 따른 구난대책을 수립하고 통제하는 역할과 농가 일손돕기, 농작물 병해충 방제 대책, 농약 및 비료 등 농자재의 원활한 수급 상황 파악 및 지원한다.

또 농업인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 양곡생산과 유통 대책,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찰 활동과 질병 발생시 각종 지원과 및 사전예방활동 등을 위한 종합통제실 역할을 위한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농업재해 발생 시 행정기관과 지자체의 비상대책 상황실과의 협조 창구로 활용 된다.

정연진 상황실장은 “상황실 비상근무를 통해 도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재해에 대한 예방활동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복구 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