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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0 17:5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상윤)은 20일 충북품관원 대회의실에서 '농식품 안전관리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문가 협의회는 유해 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하기 위한 기구다.

충북품관원은 특히 충북 지역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농식품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생산자·소비자·정부가 함께하는 농식품 안전관리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전문가 협의회에는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충북품관원, 청주시, 농수산물유통공사, 충북인삼농협, 충북여성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 등 16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실시한 안전성 조사 추진실적을 발표와 각 기관별로 농식품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협의회나 각 기관 협조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충북 지역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농식품의 안전관리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청주시에서는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 충북교육청에서는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위생관리와 유관기관과의 안전성관리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충북품관원 류재철 조사분석과장은 "지속적인 농식품 안전관리 전문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충북 지역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협의회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과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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