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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2 15:2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와 청주시 지속가능발전실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쓰레기 줄이기 범 시민 운동에 나선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와 협의회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순환 도시 청주‘ 선포식을 갖고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범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곽연창 부시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21세기의 화두는 지구 환경문제"라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창한 구호나 대책이 아니라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에 적극 나서달라"고 제안할 예정이다.

시와 협의회는 이에 따라 63만 시민이 1인당 1일 쓰레기 배출량을 0.3㎏ 줄이는 `클린 6303 범 시민 실천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통장 등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전용 쓰레기 봉투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 산하 1천700여 명의 직원들에게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개인 컵을 무료로 배부하는 한편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운동, `쓰레기 봉투 내 성상 조사‘ 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이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2003년 발족했으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주민네트워크 구성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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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