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6.18 16:1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하철 역사내에서 미아가 발생할 경우 117개 전역에 신속히 전파하여 미아찾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내전산망에 ‘미아찾기 방’을 개설하고 오는 6월 16일 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미아찾기 방’은 미아발생 역에서 미아 신상정보를 사내전산망을 통해 입력하면 그 즉시 전직원이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있고, 경우에 따라 사진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역내에서 발생한 미아를 찾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메트로 역사에서 발생한 미아신고는 모두 170건. 그 동안 역사 내에서 미아가 발생하거나 신고가 들어올 경우 전화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미아찾기를 하였으나 신속한 정보 전달이 어려웠다. ‘미아찾기 방’ 운영은 이런 점에 안타까움을 느끼던 직원들이 제안한 창의아이디어가 채택된 것으로 서울메트로는 앞으로도 창의경영을 통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서비스 제고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언론문의처 : 서울메트로 역무팀장 김용석 02-520-5540

출처 : 서울메트로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