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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정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12일 한국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 후원회, 나눔행사 수익금 2천만원 전액 전달

  • 웹출고시간2007.06.13 09:1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후원회(회장 한상길, 이하 한국복지재단 후원회)가 지난달 18일 궁전부페에서 개최한 ‘함께하는 삶, 아름다운 5월’행사에서 모아진 수익금 2천만원을 금일 한국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숙)에게 전달했다.

한국복지재단 후원회는 충북 도내의 불우아동에게 월 1만원이상 후원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1981년 12월 결성됐으며 불우아동을 위한 후원참여 홍보뿐 아니라 경제적 지원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정아동 및 결식아동들을 위한 소년가정 생일 케이크 보내기, 심성수련 캠프, 조손가정 멘토링 프로그램, 가정위탁아동 지원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2005년부터 일일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상길 한국복지재단 후원회장은 “매 회마다 후원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전달하는 후원금도 커지고 있어 무척 기쁘다”며 “더 많은 후원자들이 생겨서 모든 어린이가 해 맑게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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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