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꽃동네대는 '생명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저녁 캠퍼스 전역에서 생명에 관한 주제를 담은 사진전, 캠페인과 블랙라이팅, 생명연극,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 등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청주] 꽃동네대 동아리 A-men(회장 정다솔)은 지난 21일 제3회 청주교구 청년대회 2부 행사인 ‘사랑의 연탄 나눔’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청주지역 20여가구에 3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충북일보]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는 '사이다 기부마켓'이 오는 23일과 27일 오후 12시 두 차례에 걸쳐 꽃동네대학교 본관과 충북대학교 중문 앞에서 열린다. 스노우볼 프로젝트가 주최하고 충북NGO센터가 후원하는 '사이다 기부마켓'은 장애인이 직접 만든 물품과 사용되지 않는 물품을 시민들에게 기부받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사회기술 훈련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스노우볼 프로젝트 관계자는 "제한된 작업장에서 훈련받을 수 밖에 없는 장애인들이 사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이런 자릴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기부로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와 기부는 충북NGO센터(043-273-0321·http://facebook.com/cbngocenter)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남이농협(조합장 이길웅)은 16일 꽃동네대를 찾아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상호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일보] 꽃동네대가 16일 대학내 컨벤션홀에서 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인 영성특강의 하나로 장환진과 J-Fam의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노래로 만나는 우리의 마음 나누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랑과 희생,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학생 스스로가 체험하고 바람직한 인격을 형성하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환진과 J-Fam은 매월 정기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16일부터 2016학년도 정시모집 입시설명회에 들어간다. 충북대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학 개신문화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한다. 12월 10일과 16일 이틀에 걸쳐서는 교사·학교장 초청 설명회도 할 예정이다. 청주대학교는 오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청주CGV북문점에서, 서원대는 오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학 예술관 공연장에서 입시설명회를 한다. 충청대는 오는 16부터 26일까지 충청대 컨벤션센터에서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들 대학에서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정시모집 대입정보 박람회도 참여한다. 꽃동네대학교와 충북보건과학대는 입시설명회를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입시전문업제칭 이투스 청솔은 16일 오후 2시 청주 세광고에서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가채점 배치표 등을 배부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가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부 수시모집 2차 생활면접평가를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등 복지시설에서 1박2일간 실시한다.15일 꽃동네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단계 서류평가를 통과한 사회복지학부 110명과 간호학과 107명 등 217명을 대상으로 2차 생활면접평가를 한다고 밝혔다.간호학과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사회복지학부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각각 1박2일간 실시되며 첫날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봉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희망의 집, 천사의 집 등 4곳의 복지시설에서 나뉘어 진행된다.복지시설 기관장들과 사회복지사들이 학생들의 자발성과 협동심, 책임감, 자기통력 등을 평가한다.둘째날엔 꽃동네대로 이동해 개별심층면접을 보게된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박상규(꽃동네대 사회복지학부·사진)교수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박 교수를 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센터는 2013년 개원 이후 도박중독 예방 치유 서비스의 확대,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및 홍보 강화, 도박문제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박 교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해 일할 것이며 많은 구성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교수의 임기는 2017년 9월 30일까지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의 정교수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대학은 한국교원대, 가장 적은 연봉을 받는 대학은 꽃동네대 교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년제 대학의 평균연봉으로는 청주대 교수가 1억1천943만원으로 도내 대학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가장 낮은 대학은 꽃동네대로 5천825만원, 전문대중에서는 대원대가 8천61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충북보건과학대가 5천546만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5년 전국 4년제 대학 전임교수 직위별 보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대학의 정교수 평균연봉은 9천481만2천원으로 집계됐다. 부교수의 연봉은 평균 7천576만1천원, 조교수는 평균 5천283만 9천원으로 나타났다.충북도내 4년제 대학가운데 정교수 연봉이 평균 1억원인 넘는 곳은 청주대에 이어 건국대(글로컬)가 1억1천440만원, 한국교원대 1억902만원, 한국교통대 1억1만원이었고 충북대는 9천981만원으로 대학별 차이가 뚜렷했다. 도내 대학 정교수중 최고 연봉은 한국교원대 1억4천868만원, 청주대 1억4천187만원, 건국대(글로컬) 1억3천619만원, 세명대 1억1천821만원, 서원대 1억1천789만원, 충북대 1억1천671만원, 극동대 1억925만원, 충청대 1억431만원, 청주교대 1억268만원 등으로 교원양성 대학과 의대와 한의대 등이 있는 대학들이 연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충북도립대와 강동대는 정교수가 현재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교수의 평균연봉은 한국교원대가 9천13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교수가 없는 강동대가 8천60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충북대가 8천342만원, 서원대 8천139만원 등이었다. 부교수의 최고연봉은 강동대로 1억3천200만원으로 도내 대학중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교원대가 1억1천194만원, 청주대 1억1천102만원, 건국대(글로컬) 1억889만원, 교통대가 1억691만원, 서원대 1억503만원, 충북대 1억483만원, 세명대 1억452만원 등을 나타냈다. 조교수의 평균연봉이 가장 많은 대학은 한국교원대로 7천866만원이었고 충북대가 7천377만원, 한국교통대 6천705만원이었고, 청주교대가 6천491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조교수의 최저연봉은 서원대로 1천968만원, 강동대가 2천400만원 등이었다.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정교수 연봉이 평균 1억원을 넘는 곳은 41.6%(91개 대학)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17개 대학이 늘어났다. 정교수 평균 연봉이 9천만원대인 대학도 21.5%(47곳)였다. 2014년에는 217개 대학(본교와 분교·캠퍼스 분리해서 계산) 중 74곳(34.1%)의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었다.교수들의 평균연봉은 지역별 격차가 뚜렷했다. 수도권 4년제 대학의 정교수 평균 연봉이 9천948만 9천원으로 평균보다 높았고 비수도권 대학의 정교수 평균연봉은 9천201만 2천원으로 수도권 정교수에 비해 평균 747만7천원 적게 받는다.이번 대학교수 평균연봉 현황은 전국 192개 대학 219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했다. 각종 수당과 급여 성격의 연구비 등이 포함된다. 올해 4월1일을 기준으로 연간 급여액을 예상한 금액이라 실제 급여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 지역 4년제 사립대학 절반 이상이 개교 후 교육부의 종합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펴낸 '사립대학 감사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의 정책자료에 따르면 도내 4년제 사립대 8개 중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대학은 5개에 달했다.극동대(1998년)과 꽃동네대(1999년), 세명대(1991년), 영동대(1994년), 중원대(2009년) 등 5개 대학이 설립 후 종합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이다.전문대에서는 도내 4곳 중 대원대(1995)가 유일하게 교육부 종합 감사를 전혀 받지 않았다. 교육부 감사규정에는 국공립뿐만 아니라 사립대학도 감사대상에 포함된다.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극동대와 꽃동네대, 영동대는 이번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하위그룹(D~E등급)에 포함됐다.교비 횡령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 청주대는 교육부 회계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2004년부터 종합감사와 별도로 사립대를 대상으로 회계감사를 하고 있다.정 의원은 "사립대 종합감사를 정례화하고 그동안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사립대는 물론 부정·비리로 내홍을 겪는 대학을 우선적으로 감사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의 상당수 대학이 등록금 카드결제를 외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관석(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아 7일 공개한 '등록금 분할납부제·카드납부제 현황(8월 18일 기준)' 자료를 보면 충북지역 16개 2~4년제 대학은 모두 등록금 분할납부제를 시행하고 있다.분할납부가 가능한 기간은 극동대 세명대 영동대 한국교통대 강동대 충북보건과학대가 4개월로 가장 길고, 청주교대 서원대 청주대 충북대 중원대 한국교원대 대원대 충청대는 3개월이다. 4년제 사립대인 꽃동네대와 전문대인 충북도립대는 2개월로 가장 짧다.신용카드로 등록금을 결제할 수 있는 대학은 청주교대 극동대 중원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등 9개 대학에 불과했다. 충북에 있는 대학의 56%만 카드로 등록금을 받는 셈이다.청주대 꽃동네대 서원대 세명대 영동대 강동대 대원대 등은 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할 수 없다.납부가능한 카드사 수도 다양했다. 충북대가 5개 사로 가장 많고 교원대 청주교대 교통대는 3개 카드사, 중원대와 보건과학대 충청대는 2개사, 도립대는 1개사에 불과했다.카드로 등록금을 결제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율은 극동대가 0%로 가장 낮았고 도립대는 2.0%로 가장 높다.나머지 대학의 수수료율은 1.5~1.8%다.윤 의원은 "학생·학부모의 대학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려고 등록금 분할납부제와 카드납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대학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유의자'가 2만 명이나 되는데도 대학은 이런 사회현상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겠다는 자세인 것인지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