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꽃동네대는 11~12일 대학 내에서 재학생들과 충북 지역 고등학생들이 함께하는 '사회혁신가 창업캠프'를 연다. 이번 창업캠프는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창업캠프 일정은 △사회적경제 알아보기 △사회혁신(창업)가와의 토크콘서트 △Co-opWille 게임 △비즈니스 로드맵 프로세스 △VC를 사로잡는 사업계획 수립 △One Page 프로포절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등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이해하고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조추용 꽃동네대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사회혁신가 창업캠프는 학생들의 창업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 대학은 향후 재학생들의 창업교육과 창업지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꽃동네대가 주최하고 (사)사람과경제,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주관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을 지난달부터 8월까지 복지기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사들을 만나 실무를 체험하고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는 보건복지순례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찌는 듯한 무더위를 피해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휴가철, 더 뜨거운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 학생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꽃동네대 11명의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의 한 빈민가를 방문했다. 빈민가의 집들은 공동묘지촌에 위치해 있었다. 집은 묘지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시설이 낙후돼 있었고, 작은 화장실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다. 꽃동네대 학생들은 청결하지 못한 생활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고,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줬다. 또 필리핀의 '꽃동네 소망의 집'과 '사랑의 집'을 방문해 지역 아이들에게 교육·문화체험 봉사를 했다.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과 식료품도 전달했다. 전영순 사회봉사센터장은 "우리 대학의 봉사 프로그램이 필리핀 빈민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꽃동네대의 이번 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5월13일 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2016년 하계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캠퍼스 일대와 서울광장에서 '2016년 생명캠프(생명 살리기 그 위대한 여정의 시작)'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꽃동네대는 하계방학동안 미국, 우간다, 방글라데시로 글로벌현장체험단을 파견키로 하고 22일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체험단은 방학기간동안 필리핀, 아이티, 인도네시아, 우간다, 인도, 방글라데시, 미국, 방글라데시, 우간다 등 등 세계 전역의 복지기관에 파견된다. 이 대학은 매년 재학생의 20%의 학생들을 해외기관으로 파견하여 글로벌기초역량을 함양하고 진로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전영순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하계 글로벌현장체험단 파견을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역량 함양 및 글로벌워커로서의 역량을 강화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2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를 위해 전문상담사를 초청해 1대1맞춤형 '드림컨설팅'을 실시하고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충북일보] 꽃동네대학교는 1일 교내 은총관에서 '2016년 생명미사 : 생명 깨닫기' 행사를 열고,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충북일보] 충북대와 꽃동네대 세명대 청주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한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 성과평가'에서 계속 지원 대상 사업단으로 확정돼 2018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는다. CK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부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4년 7월에 선정된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 중 평가를 통해 248개 사업단은 우수 사업단으로 인정받아 계속지원을 받는다. 충북대는 대학자율 유형에 'BT융합 농생명 6차산업화 인재양성 사업단', '오송 생명과학 인재양성사업단', 국가지원 유형에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한 미래과학인재 양성사업단', 지역전략 유형에 '스마트 IT 창의인재양성 사업단' 등 총 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꽃동네대는 '행동하는 사람의 복지전문가 양성사업단', 세명대는 '힐링디자인 인재양성 사업단', 청주대는 '그리에이트브 콘텐츠 기반 창의 인재양성사업단' 등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충북대의 지역전략산업맞춤형 특성화 트랙 우수사업단인 '스마트 IT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사업단장 고창섭)'은 지역 전략 IT산업을 견인할 Gap-Zero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트랙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생경력관리시스템 운영, 1인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실 인턴쉽, 실무 중심형 인력 양성을 위한 정규 교과목 중 실험·실습 연계, 현실감 있는 Gap-Zero 인력 배출을 위한 실무 프로젝트 교과 운영을 해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꽃동네대가 25~26일 대학축체인 노고대동제(break)를 개최하고 동아리부스사업과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운영, 조혈모세포 및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일보] 위기에 처하거나 불우한 학생들에게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우는 대학교수들이 있어 가슴뭉클하게 하고 있다. 꽃동네대 교수들에게는 오는 15일 64회 스승의 날이 새롭게 와 닿는다. 제자들로부터 존경받는 날이 아닌 교수들 스스로 낮은 자세에서 제자들을 섬기는 스승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승주(39.교목실장) 교수가 말하는 꽃동네대 교수들의 제자사랑에 대해 들어본다. 김 교수는 꽃동네대의 교수들은 학생들의 상담사인 동시에 가족과 선배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꽃동네대 교수들의 제자사랑에 대해 들어본다. A교수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학생이 밤늦은 시간 자살을 암시하는 전화통화를 받고 부랴부랴 학생의 집을 찾았다. 할머니와 단 둘이 생활하면서 어렵게 사는 모습을 보고 위로와 함께 도움을 주는 등 3~4차례의 자살위기를 맞은 학생들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B교수는 새벽 1시에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이 아버지가 흉기를 들고 가족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학생의 집을 방문해 새벽까지 학생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눈후에 정상적인 가정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이후 이 학생의 아버지는 간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아 병마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학생들과 함께 치료비를 모금해 전달하기도 했다. 더욱이 임종을 앞둔 학생의 아버지가 세례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온가족이 세례를 받기도 했다. 그는 학생이 결혼할 때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해주기도 했다. C교수는 학생들의 점심 등 끼니를 해결해 주는 키다리 교수로 통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끼니를 해결할 돈이 없어 강의실에서 공부만 하는 학생을 본 이후 가난한 학생들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의 도움을 받아 식권을 구입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토록 하고 있다. C교수는 "일요일에 30장의 식권을 넣어놓았는데 며칠이 지난후 열어보니 식권이 33장이 된 것을 보고 놀라기도 했다"며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형편이 나아지자 자신들이 먹은 식권을 다시 구입해 동료학생들을 위해 사다놓은 모습을 보고 가슴이 찡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D교수는 학생들과 점심과 저녁 식사를 연구실에서 같이 한다. 교수 연구실에 싱크대 등 조리시설을 해놓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해 먹으면서 대화하고 생활하면서 학생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한다. 지금 D교수는 김치걱정은 없다고 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딸에게 용돈을 제대로 주기못해 딸이 교수와 식사를 하면서 대학을 졸업했다는 소식을 듣는 한 여학생의 어머니가 지금도 김치를 매주 보내주고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최고의 재산은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간이 많으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대화와 상담 등을 할 수 있으나 시간이 부족해 학생들의 어려운 사정을 다 알지 못하는 게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한 여학생이 시내버스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친 할머니를 병원까지 업고 달려가 수술을 마치고 입원까지 해드린후 학교 강의에 참석한 학생을 볼 때 하나님께 고맙다고 기도를 하기도 했다"며 "꽃동네대학의 학생들이 모두 올바르고 정직하게 성장해 사회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꽃동네대 학생들은 교수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2주에 한번씩 서울역, 매주 대전역에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밤 10시에는 카네이션 500송이와 떡 500인분을 준비해 50명의 학생이 서울역 노숙자를 위한 봉사를 다녀왔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가 서울역과 인근 쪽방촌에서 어른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오후 8시부터 어버이날을 기념해 노숙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떡과 양말을 나눠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300여개의 카네이션을 만들며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주에 한번 서울역 노숙인들과 인근 독거노인들을 찾아 이들에게 식사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가 한일 가톨릭계 대학교 프란치스코 봉사캠프에 참가하기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5일 발대식을 갖고 음성 꽃동네를 비롯한 전국의 5개 봉사지역에서 전국의 카톨릭계 10개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120명과 일본학생 30명 등이 오는 8월16일부터 22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23일 대학내 은총관 대강당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을 체험하는 2016년 세족례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양희웅 학생회장의 발을 씻겨주는 이원우 총장)
[충북일보] 꽃동네대 이원우총장은 지난 18일 일본 니이가타세이료대학을 방문해 학술협력협정을 체결했다. 꽃대와 일본 니이가타세이료대는 지난 2010년 학술협력을 체결한 후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연수단을 파견하고 있다. 파견단은 양국의 보건의료시설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해 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의를 다지고 2012년도부터는 매년 겨울방학에 연합봉사단을 구성하여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