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나노헬스케어(주) 김정헌 대표가 25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121만 원의 희망 2022 성금을 기탁했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매년 고향을 찾아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고향의 건강취약계층,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장학금, 마스크 등을 지속 기탁하며 더 세심히 고향을 챙기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주민들의 안부가 걱정돼 다시 한번 의미있는 성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항상 고향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걱정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읍 소재 코코마트는 지난 25일 영동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코코마트 김영규 대표는 영동시장에서 마트를 운영 하면서 평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우리지역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다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동읍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주민들의 사랑 덕분에 추운 겨울도 나눔으로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기탁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대부분 공동주택의 경우 주차난으로 인해 이중주차된 차량이 많으며, 특히 야간의 경우 소방차 전용구역까지 주차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소방차의 진입이 늦어지는 만큼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공동주택 주차장 내 노란색 박스 안에'소방차 전용'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면 이는 소방차 전용구역으로써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을 대비해 항상 비워둬야 한다. 만일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는 등 방해 행위를 하면 1차 50만 원, 2차 이상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노면표지를 훼손한 경우에도 방해 행위로 간주된다. 또한 소방용수시설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m 이내에는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하면 안 되며 이를 어길 시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2018년 개정된 소방기본법(소방차의 전용구역 등)에 따라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 기숙사는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은 원활한
[충북일보] 권영주 옥천부군수는 25일 최근 발생한 광주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등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관내 공공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권 부군수는 이날 공공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신축공사 현장, 폐기물종합처리장 사면복구공사 현장등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각 사업을 발주한 담당 부서별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하며 부실점검이 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점검과, 공사진행사업장뿐만이 아니라 공사중지 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실재료나 주요 구조부 결함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할것과,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권 부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해도 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며"건설현장에 안전시설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발주부서, 시공사, 건설안전 전문기관 등 상호 협업체제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옥천군 관내 1억 원 이상~300억 원 미만 공공건설현장은 건축공사 9개소, 조경
[충북일보] 충북 농협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 사회복지시설(아동, 정신, 노인시설)에 전달해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떡국떡 꾸러미 769세트를 기탁했다. 기탁에는 농협중앙회 엄정식 옥천군지부 지부장외 지역 농협 조합장 4명이 참석했다. 본부는 당일 오전 영동군에 떡국떡 꾸러미를 전달한데 이어 옥천군에도 1천만 원 상당의 떡국떡 꾸러미를 기탁하면서 충북 농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참석한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 엄정식 지부장은 "항상 농협을 사랑해주시는 옥천 지역 주민분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표현을 하고자 이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군에 이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준 떡국떡 꾸러미를 꼭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에 모범되어야 할 전 직원들에게 휴대용 청렴수첩 1천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수첩은 각종 회의 · 출장 시 휴대하기 간편하게 제작되어 일상 업무중에도 보고 생각하면서 청렴의지를 담고 있다. 수첩 표지는 청렴을 강조하는 푸른색 계열로 했으며, 내용에는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서약,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수록해 청렴마인드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탁금지법은 나의 좋은 핑계거리'라는 주제의 웹툰이 수록되어 옥천군 공직자 스스로가 부정부패를 걸러내어 청렴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부각시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공직기강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설 명절 및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기강을 철저히 하기 위한 특별감찰 중에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 및 위법부당사항 적발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러한 다양한 청렴시책과 감찰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
[충북일보]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3개 광역자치단체와 옥천군을 비롯한 9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점검 대상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 1분기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처리절차를 개선하여 과태료 처분을 완화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추진하였다. 20건 이상의 사전컨설팅 제도를 이용해 능동적인 업무추진에 기여했으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8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적정 인센티브를 부여 한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022년 임인년에도 새롭게 변화되는 정부정책에 대하여 적극적
영동군 △비대면 새경제·상공분과 군정자문단 간담회=오후 2시 영동산업단지 및 황간물류단지 진천군 △광혜원농협 정기총회 = 오전 10시 광혜원농협 제천시 △새마을 직·공장협의회 이미용 봉사=오전 9시30분 종합사회복지관. △제천문화재단 제1차 정기이사회=오전 11시 영상미디어센터.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오전 11시 여성문화센터.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오후 1시 자원봉사센터. △새마을 직·공장협의회 월례회의=오후 6시30분 새마을회관. 단양군 △군민 대상 무료영화 '보이스' 상영=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사)단양군관광협의회 제1회 이사회=오후 3시 협의회 회의실. 옥천군 △지역사회 협력 기여 네트워크 강화 포럼=오후 1시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매 후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는'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를 옥천군민도서관, 이원작은도서관, 군북작은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시행한다. 회원들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서점 3개소(명륜당 본점 및 분점, 동아서적) 중 한 곳을 선택한 후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도서준비 문자를 받으면 서점에서 책을 직접 구입하고, 14일 이내 다시 구입한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환불해준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매곡면 소재 삼양화학(주)이 지역발전을 위해 3천만 원의 지역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삼양화학은 매년 일정액의 지역발전기금을 내 지역인재양성과 주민편의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탁된 지역발전기금은 삼양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 및 졸업생 4명과 새너울중학교 졸업생 12명에게 초등학생 각 40만 원, 중학생 각 60만 원씩 총 8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의 금액은 지역발전을 위해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월 28일 오후부터 다음달 3일 오전까지 군청 당직실(043-740-3222)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생활민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거세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상황이기에,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청 뿐 아니라, 각 읍·면사무소에도 자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가 운영돼 군민 불편을 던다. 군은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등의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받아 처리하기로 했다. 사항별로 담당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틈없는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접수된 모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당직사령에게 보고 후 처리지침을 받아 신속히 조치하고, 처리 진행상황에 따라 처리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상담' 접수 의견도 가능한 사항은 처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명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민장학회의 향토장학금 접수를 오는 2월 3일부터 시작한다. 이 향토장학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재작년부터 전체 대학 입학생으로 확대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향토장학금은 지난해인 2021년에 대학교에 입학한 대학교 재학생 중에서 부모 1명과 학생 본인이 고등학교 3학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단,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군복무 등을 위하여 휴학한 경우에는 복학 후에 신청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22명의 지역 대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신청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비서류는 대학교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계좌사본이다.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집중접수 기간이외에도 지원 조건만 맞으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족행복과 평생학습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의 소비패턴 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동전통시장에서 시행중인'배송도우미,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시장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장년층 고객들과 한 번에 다량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용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배송도우미'는 시장방문객이 구입한 물건을 배송도우미가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사업이며, '차량배송서비스'는 많은 양의 물품을 자택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배송도우미는 약 2천500회, 차량배송서비스는 약 350회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의 핵심 편의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군과 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배송도우미와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군민들의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충북일보] 국민의 힘 정일택(61·사진) 전 영동부군수가 오는 지방선거에 영동군수 출마를 25일 선언했다. 정 전 영동 부군수는 이날 "신바람 나는 영동의 미래를 열기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30여 년 간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영동발전에 헌신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30 영동미래발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군민을 위한 공약을 실천 하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했다. 공약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영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유치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영동에 장애인활동지원과 어르신 항노화사업을 추진,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농촌으로 육성해 살고 싶은 영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산업 활성도 밝혔다. 그는 "난계 박연 선생 생가 일원을 지역 문화특구로 지정하고 난계국립국악원을 유치해 난계 혼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일라이트를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동중, 영동농고를 나와 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정 부 군수는 1981년 양강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충북일보] 영동에서 추풍령농약사를 운영하는 이정열 씨가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라면 100상자를 추풍령면사무소에 24일 기탁했다. 지난해도 손수 농사지은 쌀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라면을 기탁하는 등 고향의 발전과 화합증진에 물심양면으로 크게 기여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열 씨는 "가족이 없어 고향을 가지 못하고 쓸쓸히 보내야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은 늘 따뜻한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최준식 추풍령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후원품 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풍령면 주민복지팀으로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를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발생 비중이 높은 화목보일러에 대한 관리카드를 만들어 관리한다. 지난 3년간 발생한 주택화재는 평균 262건이며 그중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10.3%를 차지하는 평균 27건 발생하였고 발생 원인으론 부주의에 의한 화재, 기계적 요인, 전기적 요인 순으로 발생했다. 화목보일러는 특성상 장작 등 가연물을 화기 주변에 산재적으로 방치하며 설치 가구 대다수가 시골 외딴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져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에 대한 전수 조사 실시하였으며 조사를 바탕으로 398가구에 대한 화목보일러 관리카드를 만들었다. 관리카드에는 소방대상물 위치, 화목보일러 종류, 인근 소방용수시설, 관할 안전센터와의 거리, 건축물 구획여부 등 화목보일러 설치가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화재 발생 장소에 도착하기 전 화목보일러 관리카드를 이용해 소방대상물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인 화재 진압을 할 것이며 그에 따라 재산 및 인명 피해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창훈은 "화목보일러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충북일보] 충북 영동과 옥천군에 연수원을 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이웃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 종교단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와 경제 침체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교회는 충청, 서울, 경기, 강원, 경상, 제주 등 전국 200여 곳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식료품 세트 4천개(2억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대전에서도 24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동구청을 방문해 식료품 세트 20개를 기탁하고 격려했다. 자리에 함께한 신도 임춘선(49)씨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일상이지만, 민족 대명절을 맞이해서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항상 천사의 손길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이웃들의 지친 마음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해 설과 명절에도 각각 식료품 세트 4천개를 선물했다. 대전권 신자들도 따뜻하고 풍성한
[충북일보] 농협영동군지부는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1천만 원 상당의 떡국떡·사골곰탕 750팩을 기탁했다. 농협영동군지부는 주기적으로 소속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 물품 기탁등 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희망과 용기를 나누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기로 했다. 김우표 지부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더 힘겨운 시기,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물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24일 대학 본관 1층 총장실에서 공병영 총장과 김종구 교학처장, 이수정 총대의원회 의장(22·환경보건학과), 최나미 총대의원회 부의장(20·사회복지과), 여인수 총동아리연합회장(23·사회복지과)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학생자치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자치기구 간부들은 격의없이 공병영 총장에게 학교 내 건의사항 및 전반적인 업무 사항에 대해 문의했다. 학생자치기구 간부들은 △2022학년도 거리두기 개선안에 따른 학생활동 기회 확대 △인터넷와이파이 추가 설치 △기숙사 시설 개선 등을 공병영 총장과 대학 주요보직자들에게 요구했다. 또한 자치기구 활동 확대와 동아리활동 지원 등 학생복지 확대에 대해 건의하기도 했다. 공병영 총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사항이 줄어들었는데, 다가오는 2022학년도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오늘 학생들이 건의해 준 불편한 사항을 개선해 학생들의 북지와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공 총장은 이어 "학교의 주인은 학생들이다. 우리 충북도립대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
진천군 △진천군 이장단연합회 월례회 =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 영동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오전 11시 용산면사무소 옥천군 △사업체 조사 요원 교육=오후 2시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정보화교육장
[충북일보] 옥천군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가사·간병 방문지원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2022년 2월부터는'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지원대상이 확대되면서 기존 기준에 맞지 않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대상자들도 변경된 기준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지원대상은 만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가사간병이 필요한 사람이였으나, 2월부터는 만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조손·한부모가정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만65세 미만 치매특별등급포함) 등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 및 보장시설입소자, 의료기관입원 중인 대상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신체수발 지원(목욕·대소변·옷 입기·세면·식사 등 보조), △건강 지원(체위변경·간단한 재활운동 보조 등), △가사지원(청소·식사준비·양육보조 등),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말벗·생활상담 등)이 있다.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은 대상
[충북일보] 충북 옥천군이 관내 중소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와 청년 농업인의 결혼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의 기회를 지원하는'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미혼 청년 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 매월 30만원을 적립하면 충청북도·옥천군 및 기업에서 매월 50만원(농업인의 경우 30만원) 추가 매칭 적립된다. 5년 만기후에는 약 5천여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이른바'슈퍼 공제'상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모집 대상 인원은 총5명이며 사업대상은 근로자 기본형의 경우 만18~40세 이하 미혼청년, 정부지원형은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만 18세~34세 이하 미혼청년, 농업인의 경우 만 18세~40세 이하 미혼 청년농업인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원하는 청년은 옥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청년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우편(옥천읍 중앙로 99)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관내청년 3인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에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동아리 활동사업과 2023~2027년 청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
[충북일보] 코로나19 한파로 지속되는 경기침체에도'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성금기탁에 주민, 단체,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새해부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4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7개 업체의 행복나눔 연합모금정기기부 참여로 착한가게 80호점을 달성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 가게 등 인증 현판을 받은 곳은 농원 3곳(세종농원, 향수묘목농원, 도담농원), 가게 3곳(팔팔종합 철물, 꽃피는 산골, 호반가든), 기업 1곳(이원전기공사)으로 옥천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로써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정기 기부를 약속한 업체는 80곳, 가정은 61곳이 됐다. 송병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다하지 않고 먼저 기부 의사를 전해 온 착한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각자의 선한 행동이 옥천군 주민 복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함께하면 행복 두배,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해 2017년 시작된 옥천군 행복 나눔 연합모금은 2021년 모금액 1억7천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은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3개소(총 262면)이며,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CCTV 주·정차 단속도 유예한다. 단,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야·삼양·죽향 초등학교 일원은 제외되며, 주민신고제에 따른 안전신문고 어플 신고건과 5대 주·정차금지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과 시내 CCTV 주정차 단속을 유예함으로 설 명절 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옥천군은 현재 공영주차장 유료화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방안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유료주차장의 일정 주차공간을 활용하여 인근 주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월 정기권 발행하고 있으며, 무료 주차시간도 1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연장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전국 시설포도 주산지인 충북 옥천군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이 7월 29∼31일까지로 확정됐다. 군은 지난 19일 포도·복숭아연합회가 모인 축제 실무협의회를 열고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염두해 두고 옥천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우수한 제철 농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하고, 지역에 있어서는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2007년 제1회 옥천포도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축제를 추진하여 지난해 26억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매년 7월 말에 열리고 있는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대한민국 여름 대표 과일축제로 매년 7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에 방문해 매년 새로운 추억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과일 생산의 최적지인 옥천군은 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난 포도·복숭아는 전국적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