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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학생자치기구와 총장 간담회 가져

학생 건의사항 접수, 학생위한 다양한 사업 펼칠 것

  • 웹출고시간2022.01.24 13:09:14
  • 최종수정2022.01.24 13:09:14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은 24일 총장실에서 교학처장, 총대의원 의장 등 학생자치기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 후 상호간 학교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24일 대학 본관 1층 총장실에서 공병영 총장과 김종구 교학처장, 이수정 총대의원회 의장(22·환경보건학과), 최나미 총대의원회 부의장(20·사회복지과), 여인수 총동아리연합회장(23·사회복지과)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학생자치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자치기구 간부들은 격의없이 공병영 총장에게 학교 내 건의사항 및 전반적인 업무 사항에 대해 문의했다.

학생자치기구 간부들은 △2022학년도 거리두기 개선안에 따른 학생활동 기회 확대 △인터넷와이파이 추가 설치 △기숙사 시설 개선 등을 공병영 총장과 대학 주요보직자들에게 요구했다.

또한 자치기구 활동 확대와 동아리활동 지원 등 학생복지 확대에 대해 건의하기도 했다.

공병영 총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사항이 줄어들었는데, 다가오는 2022학년도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오늘 학생들이 건의해 준 불편한 사항을 개선해 학생들의 북지와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공 총장은 이어 "학교의 주인은 학생들이다. 우리 충북도립대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학생 간부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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