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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4 18:56: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소방본부는 22회 전국소방왕 선발대회에서 충주소방서 신동국 소방사가 최강소방관 개인전에서 '소방왕'을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 도소방본부가 종합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련학과 학생 등 1천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정예의 소방공무원 368명과 의용소방대원 384명이 각자의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충북에서는 지난 5월 14일 도 예선대회에서 각 분야별로 우승한 팀이 도대표로 각각 출전했다.

대회결과 구조분야 1위, 구급분야 2위를 차지해 충북이 종합 준우승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최강소방관전에 출전한 신 소방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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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