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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6 17:2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다세대 주택에서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모 폭력조직원 장모(30)씨를 게임산업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청원군 오창읍의 한 연립주택 2층에 바다이야기 게임기 10대를 설치해 놓고 운영한 혐의다.

장씨는 또 지난 13일 오후 8시께 같은 장소에서 자영업자 이모(42)씨 등 4명이 카드 도박을 할 수 있도록 도박장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들이 불법게임장 운영에 개입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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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