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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13 18:07: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 외사계는 13일 수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A(41)씨 등 방글라데시인 근로자 11명을 도박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 중 불법체류자 7명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2일 오전 6시께 경기 남양주시의 모 회사 기숙사에서 840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방글라데시 도박인 일명 '띤 카드'를 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주말이나 월급날 모여 도박을 해 왔으며, 경찰 단속을 피해 수도권이나 충청권 등을 옮겨 다니며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도박으로 월급 전액을 탕진해 본국의 가족에게 보낼 돈과 생활비가 없자 이를 보충하려 다시 도박판에 뛰어들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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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