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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 20만 원 지원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한 셋째 이상 자녀 대상

  • 웹출고시간2024.08.21 10:30:55
  • 최종수정2024.08.21 10:30:55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자녀 가정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 20만 원으로, 대상자 자격 확인 후 신청인 명의의 여민전(지역화폐)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입학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로, 2024년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입학지원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상자 부모나 사실상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조부모 등 보호자가 온라인 '보조금 24'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18일까지는 온라인 '보조금 24'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19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인해 안팎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적은 금액이나마 다자녀 가정의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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