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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충주호 순찰정' 견학

  • 웹출고시간2024.08.13 14:33:38
  • 최종수정2024.08.13 14:33:38

충주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단원들이 충주호 순찰정을 견학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청소년 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특별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충주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정책자문단원 8명이 참여해 순찰정 시승을 통해 경찰의 수상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경찰관들과 함께 수상 순찰을 실시하며 선박안전사고 대응 등 실제 경찰 업무를 경험했다.

또 내수면어업법 등 관련 법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충주호 수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치안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수난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찰 치안 정책에 청소년의 시각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자문단 단장은 "경찰관을 꿈꾸는 저에게 다양한 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이번 견학이 경찰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경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문단원들이 청소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새로운 정책 발굴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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