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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면 남녀새마을, 이수일 장군 묘 제초작업 실시

지역 중요 역사적 기념물 정화작업

  • 웹출고시간2024.08.12 13:45:07
  • 최종수정2024.08.12 13:45:07

금가면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이수일 장군 묘 제초작업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12일 회원 2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가면 오석리에 위치한 조선 중기 무신 충무공 이수일 장군의 묘소와 신도비 주변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추석을 앞두고 지방 기념물 제21호로 지정된 이수일 장군 묘소와 그 주변을 깔끔히 제초했다.

이수일 장군은 조선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을 격퇴하고, 인조 때 이괄의 난 당시 반란군을 제압한 공로로 조선시대 충무공 시호를 받았다.

김병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의 중요 역사적 기념물인 이수일 장군 묘소의 제초 작업을 통해 금가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자라나는 후손들이 지역의 오래된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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