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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하소 산책' 올해 누적 방문객 10만 명 돌파

토요일에 산책가자, "산책에서 맞춤형 생활문화 즐기세요"

  • 웹출고시간2024.08.12 13:33:12
  • 최종수정2024.08.12 13:33:12

제천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하소 산책 프로그램 방문객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생활밀착형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올해 센터를 찾은 누적 방문객은 10만929명을 기록했으며, 매월 평균 1만4천4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누적 방문객 10만 명 돌파까지 약 한 달여 기간이 앞당겨졌으며, 개관 첫해 2022년 10만4천274명, 2023년 16만4천895명 등 해마다 누적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벤치마킹 차원의 외부 기관 방문도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4월 서울 구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6월 증평군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 7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이 산책을 찾았다.

지난 2022년 3월 문을 연 센터는 생활산책1~3, 음악산책, 예술산책A/B 등 5개의 동아리실과 함께 3~4층은 산책도서관으로 운영 중으로 시민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누적 방문객 집계 기간 중 동아리실 대관은 380여건, 산책도서관 신규 회원증 발급은 480여명, 이용객 도서대출 1만 8천 700여권이 이뤄졌고 현재 4개 문화예술교육에 100여명의 교육생이 수강 중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시민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 문화와 관광을 접목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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