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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 신체활동 참여자 모집

민·관 협력체계 구축, 시민에게 다양한 운동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4.08.12 13:36:02
  • 최종수정2024.08.12 13:36:02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 신체활동 참여자들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는 비만위험요인을 보유한 시민에게 다양한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체육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신체계측개선율이 97.9%이며, 95.7%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이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은 에어로빅과 다이어트댄스로 운영되며, 운영기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체육시설 당 30명씩 총 90명이다.

신청대상은 비만위험요인을 보유한 시민(BMI, 허리둘레, 체지방률 표준 이상 또는 근육량 표준 이하인 자)이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을 방문해 사전 건강측정 후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증진과 비만예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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