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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새마을부녀회, 행복 도시락 배달로 사랑 전달

  • 웹출고시간2024.08.08 10:40:01
  • 최종수정2024.08.08 10:40:01

단양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저소득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할 도시락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새마을부녀회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저소득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급식 지원 도시락 배달을 전달하고 있다.

아침 7시부터 새마을회관 1층 식당에 8개 읍·면 부녀회장들이 모여 밥과 밑반찬을 만들어 여름 방학 동안 주 2회씩 8회를 결식이 우려되는 30여명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배달한다.

심종진 회장은 "여름 방학동안 아이들만 남겨진 가정에 따뜻한 밥과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면서 아이들과 대화도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게 됐으며, 남은 기간 동안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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