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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돌봄프로그램 '아빠의 놀이터' 진행

아빠와 자녀 유대감 향상 위한 다양한 활동

  • 웹출고시간2024.08.06 10:19:38
  • 최종수정2024.08.06 10:19:38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아빠와 자녀가 꼬리잡기 놀이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가 돌봄프로그램 '아빠의 놀이터'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아빠·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정 환경 조성과 아빠의 양육 활동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컬링, 축구, 판뒤집기, 꼬리잡기, 장애물 달리기 등의 체육활동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녀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내놓았다.

심재석 센터장은 "아빠와 자녀의 유대감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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