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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TP, 중소기업 글로벌마케팅 지원 추진

  • 웹출고시간2024.06.04 16:34:03
  • 최종수정2024.06.04 16:34:03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함께 진행하는 ‘2024년 수요맞춤형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과제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4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수요맞춤형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20개사와 과제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이 사업을 공동추진해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수출패키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5월 기업선정평가를 거친 결과 소비재 기업 10개사와 산업재 기업 10개사, 총 20개사가 선정됐다.

소비재 기업은 △해사랑(조미김) △예소담(김치) △몸엔용바이오(녹용가공품) △리파코(유아용품) △옵티팜(진단시약) △바디듀(기능성 속옷) △레드엠에스(화장품) △피에프네이처(화장품) △아하식품(냉동만두) △스톨존바이오(화장품, 식품)가 선정됐다.

산업재 기업은 △웰마크(인조피혁, PVC바닥재) △피앤테크(반도체) △에이티에스(플라스틱 사출성형) △지엘켐(실리콘수지) △에스엔티(공장자동화 설비) △엠디티(용접기) △코엠에스(PCB장비) △노아닉스(자동분주기, 정량펌프) △엠솔루션(화재감지시스템) △메디클러스(치과용기기)가 참여기업으로 결정됐다.

참여 기업은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10개 세부사업(컨설팅, 디자인, 브랜딩, 홍보 동영상 개발, 통번역, 교육훈련, 해외전시회, 해외인증, 지식재산권, 광고 지원 등) 중 원하는 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 당 1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날 과제협약식에서는 참여기업별 사업과제를 설정하고 수행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수출기업에 필요한 글로벌마케팅 트랜드 및 생성형 AI활용에 관한 마케팅 강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수출지원을 통해 청주시의 수출기업이 어려운 대외여건을 극복하고 해외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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