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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행궁에서 전통혼례' 청주시·레코딩코리아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6.04 16:35:02
  • 최종수정2024.06.04 16:35:02

이종화(왼쪽) 레코딩코리아 대표와 차영호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의 대표 관광지인 초정행궁에서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게 됐다.

청주시는 4일 2임시청사 문화체육관광국장실에서 레코딩코리아와 초정행궁 전통혼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에게 전통혼례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초정행궁 방문객에게는 전통 문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전통혼례 진행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레코딩코리아는 풍성한 전통혼례 콘텐츠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초정행궁 관광 활성화와 전통혼례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초정행궁에서 전통혼례식을 진행하고자 할 경우, 레코딩코리아(043-288-5735)를 통해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한옥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품은 초정행궁을 배경으로 전통혼례식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초정행궁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전통문화 향유 명소로 거듭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왕이 초정에 머물렀던 역사·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지난 2020년 조성된 초정행궁은 한옥의 고즈넉한 멋을 지니고 있는 청주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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