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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동지사협, 쉼터 퇴소 청소년 자립 물품 지원

  • 웹출고시간2024.05.28 13:35:05
  • 최종수정2024.05.28 13:35:05

충주시 봉방동지사협 관계자들이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퇴소한 청소년에게 100만원 상당의 TV와 에어컨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퇴소한 청소년에게 100만원 상당의 TV와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번 자립물품 지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사협과 청소년쉼터에서 지난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이뤄졌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2022년 쉼터에서 퇴소, 관리하고 있던 청소년으로 올해 초 임대 아파트로 독립하게 되면서 여러 생활가전 등 물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사협은 TV와 에어컨을 지원해 자립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도왔다.

이미애 위원장은 "쉼터 퇴소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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