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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8 10:49:31
  • 최종수정2024.05.28 10:49:31

세종시 조치원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지난 27일 오봉산에서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27일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오봉산 일원에서 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산악사고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실족, 추락, 조난사고 발생 때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PS와 드론을 활용한 수색·탐색 구조 △로프를 활용한 수직·수평 구조 △각종 산악구조 장비조작 숙달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산악사고는 구조대상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접근경로 파악이 중요하다"며 "대원들의 산악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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