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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웹출고시간2024.05.28 10:33:16
  • 최종수정2024.05.28 10:33:16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8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체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유행하기 때문에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강원도에서 올해 처음 사망자가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증상으로 발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의 감기몸살과 유사하다.

예방을 위해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입기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숲에서 용변 보지 않기 △옷을 풀밭에 벗어놓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 등으로 진드기의 활동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고의 예방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반드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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