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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YWCA,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선착순 25명 접수
8일간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4.05.27 16:47:44
  • 최종수정2024.05.27 16:47:44
[충북일보] (사)청주YWCA가 2024년 2차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는 임신과 분만으로 체력이 저하된 산모가 출산 이전의 상태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보건복지부 인증교육을 수료한 후 산모의 가정에 파견돼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영양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청주YWCA는 보건복지부장관 고시 '산모신생아 방문서비스 제공인력 교육과정' 운영 지정 교육기관 충북 2023-6호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 교육 2차 과정은 오는 6월 17일 개강해 2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바우처제도·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서비스 이해 △아동학대예방 △건강관리사 역할과 직업윤리 △신생아돌보기(수유, 위생관리, 목욕, 건강, 안전관리) △산모건강관리(영양관리, 신체회복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출산 후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돌봄서비스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운다.

이 과정을 신규자는 60시간, 경력자는 40시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서비스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비는 신규자 20만 원, 경력자 15만 원이며 수료 후 제공기관에 입사해 바우처 제공인력으로 1년 이내에 400시간 이상 근무하면 교육비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경력자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자격 또는 면허 소지자가 해당된다.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화(043-268-3707) 또는 (사)청주YWCA 회관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서류로는 신청서(기관용), 주민등록등본 1통, 사진 1장이 있다. 경력자는 관련증빙자료도 첨부해야 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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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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