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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34플러스센터에서 먹거리 체험마켓 운영

인삼체험 프로그램과 로컬푸드를 한자리

  • 웹출고시간2024.04.22 11:14:11
  • 최종수정2024.04.22 11:14:11

증평군이 인삼과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먹거리 체험마켓을 운영하게 될 34 플러스센터.

[충북일보] 증평군이 인삼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체험마켓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27일 34플러스센터(증평읍 중부로 2451) 광장에서 '즐겨 봄,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은 증평 인삼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존에서는 △홍삼바람떡 △인삼달고나 △인삼콩알비누 △인삼오란다 △송화고버섯피자 △나만의 수제요거트 △넛앤삼크림라떼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컬푸드 직거래존에서는 증평의 신선한 로컬푸드를 직거래 판매하는 20개 부스를 운영해 인삼뿐 아니라 증평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버스킹과 버블 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존을 마련해 행사를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로컬푸드 장보기, SNS 사진 인증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마켓 행사의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87% 할인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재영 군수는 "봄나들이 겸 34플러스센터에서 인삼문화 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증평인삼과 증평군의 농산물을 알리고 '인삼문화도시 증평'인지도 또한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34플러스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옛 증평인삼관광휴게소를 증축·리모델링해 지난 1월 준공됐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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