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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환경교육센터 와우, '환경잇슈아카데미' 연중 운영

환경예술, 자원순환, 기후미식 등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

  • 웹출고시간2024.04.15 16:07:20
  • 최종수정2024.04.15 16:07:2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와우는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잇슈아카데미'는 기후위기 등 환경이슈를 매월 선정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환경교육이다.

성공회대 조효제 교수의 '기후위기와 인권' 강의를 시작으로 △청주동물원의 김정호박사 △경희대 김만권 교수 △국민대 윤호섭 교수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홍수열 소장 △LG 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의 이의철 박사 △공주대 박현성 △유스보이스의 공연규 프로젝트 리더 등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인권, 생물, 환경교육 학습자, 기후위기 시대의 외로움, 환경예술, 자원순환, 기후미식, 청소년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는 충북교육연수포털(https://edu.cbe.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일반시민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https://www.cbnse.go.kr/eecwow/)에서 예약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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