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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취업 연계 위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개설

내년 2월까지 운영

  • 웹출고시간2024.04.15 10:46:48
  • 최종수정2024.04.15 10:46:4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양질의 채용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를 위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운영한다.

대학일자리개발원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통해 재학 중 취업에 대한 관심 향상과 졸업생에 대한 취업 연계 서비스의 중요성을 파악한다.

또 전공과 취업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 양질의 채용정보와 취업연계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은 이 학교 재학생, 졸업생에게 지역기업과 우수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 전문가의 기업별 1:1상담과 입사서류, 면접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채용정보를 탐색하는 것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채용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컨설팅을 받아 최종적으로 취업성공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은 최대 1천5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월 평균 200건 이상(연 2천 건 이상)의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강본 원장은 "아무리 좋은 정보와 교육도 접근성이 떨어지면 효과가 절반 이하"라며 "앞으로도 학생 친화적이고, 학생 중심적인 방법으로 진로와 취업에 대한 교육, 정보제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개발원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은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학교 재학생, 졸업생이면 누구나 유선전화 신청(841-5865)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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