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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민선 8기 군정 뒷받침 '호평'

취임 100일 맞는 강성규 영동 부군수

  • 웹출고시간2024.04.08 14:06:28
  • 최종수정2024.04.08 14:06:28
[충북일보] 강성규 영동 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강 부군수는 비록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지도력을 발휘하며 민선 8기 군정을 조용히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1월 취임하면서 "정영철 군수의 민선 8기 군정 구호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부족하지만 온 힘을 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뒤 가장 먼저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등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군청 조직 곳곳을 아우르면서, 구성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사업의 발전 방향을 찾아 나섰다.

특히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출범한 행정지원단의 단장을 맡아 사무국을 지원하고, 홍보에도 온 힘을 썼다.

그는 군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매진하고, 청년들이 스마트팜으로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공직자들에게 적극 행정의 본보기를 보였다.

최근에는 충북도에서 경제 분야에 오랫동안 근무한 경력으로 황간면 마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황간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위해 중앙부처와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는 발품 행정을 펼치고 있다.

강 부군수는 영동군 상촌면 출신으로 1993년 9월 양강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투자유치과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그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은 군민과 공직자의 관심과 열정 속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군민과 소통하며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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