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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충북농협 임직원, '충북을 사랑하는 마음'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충북도에 1천만 원 전달,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4.04 16:11:13
  • 최종수정2024.04.04 16:11:13

임세빈(왼쪽 두 번째부터) 본부장,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재경 충북농협 관계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4일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충북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성태 농협중앙회 이사, 김영준 충북농협노조위원장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근무하는 농협 직원들을 대표해 김재복 농협생명 부사장, 김동영 농협은행 준법감시부장, 이봉주 농협금융지주 글로벌전략부장이 참석했다.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6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천만 원을 모아 충북도에 전달했다.

또한 충북도와 충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 및 협약을 통해 충북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농협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기금은 충북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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