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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8 13:52:51
  • 최종수정2024.03.28 13:52:51
[충북일보]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영동 군수실에서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했다.

군에 따르면 황간어울림센터는 황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17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간면 마산리 2-4 일원 3천132㎡ 용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짓는다.

1층에 다목적실, 강의실, 대합실, 마을카페 등을 마련해 주민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층에 마을 관리 협동조합과 공유주방이 들어서고, 3층부터 7층까지 공공임대주택 40가구를 조성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 센터 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의 임대 공급, 운영 관리를 맡는다.

건물은 올해 6월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황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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