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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센터 '청년 창업가' 현판 수여식

청년 사장결실 응원…맞춤형 제작 현판 전달

  • 웹출고시간2024.03.28 11:18:02
  • 최종수정2024.03.28 11:18:02
[충북일보] 음성군이 청년 창업가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28일 청년창업 지원사업 2기 청년 창업가 4명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받은 청년 창업가는 △이진영 '바름뷰티연구소'(금왕읍 피부관리샵) 대표 △김다정 '다정한:결'(맹동면 미용실) 대표 △이종인 '㈜리종'(대소원 의류 도소매) 대표 △장성필 '개스트하우스'(감곡면 애견미용실) 대표 등이다.

이들은 음성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에 성공한 청년 사업가들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기반 정착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와 5년 이내 초기 창업자 등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과 창업 코칭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화 자금을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는 1인당 1천만 원이었다.

올해는 오는 5월1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벌여 선정한 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6~10월 5개월간 창업 사업화를 수행한 뒤 11월 현장 모니터링을 거쳐 결과 보고를 통해 지원금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 사례들이 쌓이는 걸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청년 창업의 다양한 분야에 지원이 닿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취업성공키트 제공, 청년대로 동아리 활동비 지원,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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