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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위협에서 전통사찰 지킨다'

조치원소방서 '고산사' 화재진압훈련

  • 웹출고시간2024.03.27 13:42:02
  • 최종수정2024.03.27 13:42:09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가 27일 세종시 전동면 운주산 고산사에서 봄철 산불로부터 전통사찰을 지키기 위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 고산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대원들은 이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사찰 내 소방차량 진입여건을 확인하고 사찰방호를 위한 비화방지 방화선을 구축한 뒤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훈련을 펼쳤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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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