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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개최

진로교육원 27일~28일 역량강화
정윤경 연구원 강의통해 고민 나눠

  • 웹출고시간2024.03.26 13:52:57
  • 최종수정2024.03.26 13:52:57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27~28일 이틀 동안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초등교사 36명과 중등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는 진로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정윤경 연구원은 이번 네트워크에서 '2022개정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정 연구원은 강연에서 학교급전환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 교과학습연계,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 등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에 대해 진로전담교사들과 고민을 나눈다.

진로교육원은 올해 전시체험시설을 활용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말 융합프로그램, 방학진로캠프, 진로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학교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진로상담 역량강화 연수와 다양한 교원 대상 연수, 진로교육 자료 개발·보급,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청, 국책연구기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협력하면서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정책연구를 진행, 세종형 진로교육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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