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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성황리 막

학생·남녀·혼합 복식 900여 팀 1천여 명 출전

  • 웹출고시간2024.03.25 17:26:30
  • 최종수정2024.03.25 17:26:30

충북도체육회가 충북스포츠센터에서 '3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경기력을 다투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3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도체육회와 충북배드민턴협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충북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남녀·혼합 복식으로 치러져 종목별 A~E급 5개 급수로 나눠 900여 팀이 경기력을 다퉜다.

남자 복식은 분평 클럽 우민석·이진철씨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자 복식은 옥천연합 클럽의 임미래·김나연씨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합 복식의 경우 진천 클럽의 민종기·우이음씨가 우승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류정선 협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도내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성장하는 듯해 보기 좋다"며 "우리 충북에서도 안세영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봄의 시작과 함께 청주에서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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