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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수배범 30명 검거 등 성과 톡톡

  • 웹출고시간2024.03.21 17:40:06
  • 최종수정2024.03.21 17:40:19

충북청 기동순찰대가 공중화장실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생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달 21일 출범한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가시적·집중적 순찰활동을 통해 도민의 일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경정급 대장을 포함해 12개 팀, 총 91명의 경력으로 꾸려진 기동순찰대는 가시적 순찰활동, 무질서 행위 단속, 특별 치안수요 현장대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출범 1개월 동안 △수배자 30건 검거 △기초질서 위반행위 230건 단속 △형사범 8명 검거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기동순찰대는 범죄위험도 분석과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 치안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범죄 예방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민 의견을 청취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도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핵심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과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강화로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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