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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 농촌 마을 현장 활동가 3기 양성 교육 수료식

  • 웹출고시간2024.03.07 13:34:57
  • 최종수정2024.03.07 13:34:57

'2024년 제천시 농촌 마을 현장 활동가 3기' 수료생들이 수료식 후 단체로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시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제천시 농촌 마을 현장 활동가 3기' 수료식이 지난 6일 개최됐다.

농촌 마을 현장 활동가 양성 교육은 제천시 농촌 마을의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제천시의 농촌 현황, 타 시·군의 현장 활동가 사례와 지난 1·2기 현장 활동가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고 분야별로는 농촌 마을 주민 대상으로 센터와 함께하는 '교육지원 활동가', 농촌 마을의 대소사를 취재하고 알리는 '미디어 활동가', 농촌 마을과 주민들에게 현장 활동가의 지식과 역량을 전달하는 '문화 배달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농촌 마을 현장 활동가 양성 교육 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마을의 현실을 알게 됐다"고 했으며 현장 활동가는 "농촌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2021년 6월에 개소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농촌 마을 현장 활동가 사업을 운영, 총 97명의 수료생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계수 센터장은 "향후 보수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더욱 역량 있는 농촌 마을 현장 활동가 양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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