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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개최

충북·강원 등 23개 지자체 대상
국고보조금 편성방향과 신청절차 등 설명

  • 웹출고시간2024.03.06 16:36:36
  • 최종수정2024.03.06 16:36:36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관할 지역 23개 시·군(충북·강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수도분야 국고보조금 편성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6일부터 14일까지 권역별 현장을 방문해 개최한다.

지난해는 원주환경청 대강당에서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시·군과 소통강화 및 의견수렴을 위해 권역별 현장을 방문해 시·군별 특성에 맞는 1:1 맞춤형 현장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2025년도 하수도 국고보조금 편성방향, 신청절차 설명 등을 통해 효과적인 예산신청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예산안 편성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여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등 하수도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순위로 배정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분야는 도시침수 예방사업, 노후 하수관리 정비사업에 우선 지원해 안전한 공공하수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농어촌·면단위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취약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원주환경청은 올해도 공공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23개 시·군에 194개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에 4천6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수도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하수도 설치인가 등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수행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해 원활하게 추진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율범 청장은 "관내 하수도 보급률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물 복지 증진을 위해 하수도 국고보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예산 조기집행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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