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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비점오염 줄이기 협의체 발족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마을리더 협의체 대표위원 15명 출범

  • 웹출고시간2024.03.06 10:41:20
  • 최종수정2024.03.06 10:41:25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비점오염 줄이기 협의체가 발족하고 있다.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최근 비점오염원관리농촌지역 고랭지밭 흙탕물 발생 저감을 위해 '마을리더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남·북한강 상류지역의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로 인해 수질오염이 심각해 민간주도형 거버넌스 정책 일환으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마을리더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그동안 실천사업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협의체와 함께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을리더 전문가도 양성화 할 계획이다.

인제군 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우리들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활동인 만큼 하천의 흙탕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 맑고 깨끗한 마을하천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이율범 청장은 "민간주도형 거버넌스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점오염저감 실천사업을 지원하고, 전문적인 마을리더 지역활동가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해당 지역 마을주민들과의 상생·소통을 통해 수질환경을 보존하고 맑은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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