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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05 14:09:15
  • 최종수정2024.03.05 14:09:15
[충북일보] 영동군이 5일 '양산면 건강센터'를 개관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모두 40억4천만 원을 투입해 양산면 건강센터 건립을 비롯해 어울림마당 조성, 운동시설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 등 양산면의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양산면 건강센터는 24억5천만 원을 들여 지난 2022년 착공한 뒤 전체면적 543.9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지상 1층(277.15㎡)에는 주민 건강을 위한 체력단련실, 찜질방, 탈의실 등이 들어서 있다.

또 지상 2층(221.26㎡)은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열린 마당(회의실), 주민 배움터, 휴게실 등을 조성해 놓았다.

건물 앞에 1천203㎡ 넓이의 어울림마당을 조성해 마을 행사나 소규모 공연 등을 할 수 있다.

정영철 군수는 준공식을 겸한 개관 기념사에서 "군민의 건강증진과 이웃 간 정담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그 몫을 톡톡히 해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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