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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05 14:08:52
  • 최종수정2024.03.05 14:08:52
[충북일보] 보은군은 새봄을 맞이해 탄부면 노인복지대학(학장 이상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문을 연 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8천7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5명 증가한 895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주 1회씩 25강좌를 운영한다.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은 노인건강과 식생활 건강, 생활 안전·인권교육, 노래 교실, 노인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입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수업을 할 예정이다.

읍·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 일정은 마로면(6일), 속리산(8일), 수한·장안면(12일), 보은읍(13일), 삼승면(15일), 내북면(19일), 산외면(21일), 회남·회인(26일), 대한노인회 군 지회(28일) 순으로 짜였다.

최재형 군수는 "노인복지대학이 노인들의 건강한 문화생활과 평생교육을 실현해 노인 치매, 우울증, 자살 등 심각한 노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년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인 복지정책을 더 많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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