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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이어 3대 친화도시 달성

  • 웹출고시간2024.03.05 11:26:26
  • 최종수정2024.03.05 11:26:26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아 5일 현판식을 했다.

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고령 친화도 8대 영역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향후 3년간 △새로운 건강 활력을 향유하는 도시 △일상이 즐거운 정주도시 △나누고 실천하는 화합도시를 목표로 4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군은 이번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까지 3대 친화도시로서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조병옥 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에 이어 고령친화도시까지 3대 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며 "모든 세대에게 행복을 주고 다 함께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범세계적 프로젝트로, 전 세계 51개국, 1천542개 도시가 가입해 상호 교류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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