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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37대 채민자 교육장 취임

"건강한 몸과 바른 인성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터"

  • 웹출고시간2024.03.03 14:10:25
  • 최종수정2024.03.03 14:10:25
[충북일보] 채민자(61) 37대 음성교육장이 4일 취임과 함께 '미래를 여는 다올찬 음성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를 시작한다.

채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반기문 재단과 연계한 글로벌 인재 육성과 몸근육·마음근육 키우기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에 역점을 두고 다올찬 음성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이어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바른 인성을 기르고 실력을 다지는 인재로 자라 음성교육의 성장 및 발전을 이끌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한다.

음성군 대소면 출신인 채 교육장은 청주교육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교직에 입문해 상봉초, 풍광초, 창신초 교장을 거쳐 충북진로교육원 진로운영과장을 역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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