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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1 13:48:59
  • 최종수정2024.02.21 13:48:59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2.0인 '어디서나 운동장' 홍보용 '콧노래 15초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디서나 운동장'은 교실·운동장·체육관·가정 등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몸 활동에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 활동이다.

참여 방법은 몸 활동과 어울리는 반복되는 리듬의 콧노래를 15초간 개인 목소리로 휴대전화에 녹음해 충북교육청 페이스북 채널 추가와 이벤트 페이지에 링크된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콧노래는 맨손체조, 걷기운동, 조깅 등의 몸 활동 때 즐거움과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클래식, 재즈, 팝, 힙합, 발라드,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활용해 만든 창작물이면 된다.

도교육청은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뽑은 뒤 교육청 공식 SNS를 통해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생활 속 틈새 시간에 자유롭게 운동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보급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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